턱관절(악관절)질환 및 증상

턱관절(악관절) 질환이란

  • 턱관절(악관절) 질환은 큰 증상 없이 나타날 수도 있고 아주 아프거나 어떤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이를 가는 습관과 함께 턱관절(악관절) 질환의 발병을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 턱뼈의 위치이상도 턱관절(악관절)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턱뼈에 대한 외부충격(누구한테 맞거나 부딪히거나), 관절염 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관절내부에 있는 디스크의 위치 이상으로 관절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디스크가 앞쪽으로 빠지면 뒤쪽의 신경과 혈관이 있는 민감한 조직이 디스크의 충격 완화기능을 하게 되어 통증과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앞으로 디스크가 많이 빠져 나와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턱관절(악관절) 질환의 다양한 증상들

  •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 아침에 일어날 때 턱 부위가 뻐근하다.
  • 이를 악물거나 가는 습관이 있다.
  • 두통이나 목의 통증이 자주 있다.
  • 귀 앞쪽의 악관절 주위가 아프다.
  •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들은 근막동통 증후군이라고 하는 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근육의 긴장과 통증이 턱뼈의 운동장애와 함께 나타납니다.
우리 몸의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퇴행성 관절질환이라고 하는 관절염 역시 턱관절(악관절)에 나타날 수가 있는데 아플 수도 있으며 뼈의 손상이 심해지는 경우 턱을 움직이는 기능이 저하되거나 입을 벌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턱관절(악관절) 질환의 증상들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그 원인이 다양하므로 턱관절(악관절)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구강내과의사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 -대한교정학회

치과교정과전문의김명희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교 졸업,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교정과 전문의로 25년 이상
풍부한 임상치료를 해왔으며 지역민들의 따뜻한 주치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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