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 서울선치과 소아 청소년 교정

위턱과 아래턱 발육에 문제가 있다면 아이와 교정의사 간에 대화가 가능한 나이가 좋으며 보통 만 4-5세경이 됩니다.
골격적인 문제가 없다면 대개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의 교환이 일어나는 6-10세가 적절합니다.
어떤 문제인지 구분하기 힘들고 불안하시다면 우선 교정의사와 먼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대한교정학회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 교정치료를 받으러 본인이 내원할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치아들은 비정상적으로 마모되어 약해질 것이고, 삐뚤삐뚤한 치아 때문에 뺨이나 혀를 자주 씹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씹는 효율이 떨어지므로 소화기계에 부담을 많이 주어 소화불량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고 턱뼈관절 부분에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들이 반드시 생긴다는 것은 아닙니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교정치료를 통해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의 경우 안모의 성장이 보다 심미적이고 기능적으로 안정적인 방향으로 자라도록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치열이 예뻐지고 건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을 높여주는 정신사회학적인 면도 있습니다.
아이가 평생 동안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자연스럽게 웃지 못한다면 유쾌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출처 – 대한교정학회

문제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교정치료를 요하는 정도의 치아 또는 골격의 문제는 성장과 함께 개선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교정치료하기는 더욱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지 한두 개의 치아가 삐뚤삐뚤 하다면 쉽게 바로잡을 수 있지만 그냥 두면 그 치아들이 옆의 치아를 밀고, 또 그 옆의 치아를 밀고, 결국에는 모든 치아들이 제자리를 벗어날지도 모릅니다. 또, 아이가 자랄수록 골격적인 문제에 대한 치료는 어려워집니다. 성장이 왕성한 시기를 교정의사의 관리하에 지낸다면 나중에 치아를 빼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확률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과 질환도 마찬가지지만 교정치료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도 더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발견했을 때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대한교정학회

성장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골격적인 부조화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위 아래 턱뼈간에 크기차이가 존재하고 그 부조화를 가지고 그대로 성장한다면 성인이 된 후에 이것을 교정하는 방법은 수술로 귀결됩니다.
따라서 조기에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 부조화를 개선하는 것이 조기치료의 최대 목표입니다.
또, 영구치가 나올 충분한 공간을 마련해주고 가지런하게 영구치가 나오도록 성장을 유도하는 것도 조기치료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조기치료에서는 치아에 붙이는 교정장치(고정식 교정 장치)보다는 플라스틱 재질로 된 꼈다 뺐다 하는 장치(가철식 교정 장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출처 – 대한교정학회

주걱턱은 턱을 괴는 습관, 입호흡 등 후천적인 요인들이 주걱턱의 원인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훨씬 큽니다. 부모가 주걱턱이면 아이도 주걱턱 위험이 높은 것입니다. 주걱턱은 골격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릴 때 발견해서 턱 성장을 조절해 치료를 해야 합니다.